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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기계발

자기계발도서 왓칭 2 김상운 지음 마음속 들여다보기 꼭 읽어야 할 책 리뷰

by 네모밥 202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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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으로 보이는 '나'와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빛으로 된 나'를 설명하며, 후자로 살아가길 추천하고 있다. 또 후자의 방법으로,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갈등을 객관적이고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게 돕는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마음속 들여다보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상세히 담고 있다.

 

 


 

 

목차
1. 도서 정보
2. 이 도서을 읽게 된 계기
3. 저자 소개
4. 목차
5. 감상평
6. 결론

 

 

 


1.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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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칭2-앞표지
왓칭2 앞표지

장르: 자기 계발
페이지 수: 384쪽
출판사: 정신세계사
출간일: 2016년 1월 19일

 

 


2. 이 도서를 읽게 된 계기

 

내가 앓고 있는 질환인 섬유근통에 대한 블로그를 둘러보다가 우연히 어떤 분이 쓴 블로그를 발견했다. 내가 읽었던 포스팅에는 섬유근통에 도움이 되는 도서 목록이 적혀 있었고, 특히나 블로그 운영자는 섬유근통 증후군을 몇 년 동안 앓다가 완치된 사람이라, 이 책에 더 관심이 가서 읽어보게 되었다.

 

 


3. 저자 소개

 

김상운
  • 베스트셀러 『왓칭 - 신이 부리는 요술』, 『왓칭 2 - 시야를 넓힐수록 마법처럼 이루어진다』, 『거울명상 - 즉각적인 치유와 현실창조』의 저자
  • MBC기자로 30여 년간 바깥세상을 취재
  • 15년쯤 전부터 내면세계 취재에 빠짐
  • MBC 정치부, 경제부, 국제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 실장, MBC 충북사장 등을 역임
  • 유튜브 '김상운의 왓칭' 운영

 

 


4. 목차

프롤로그
1부 시야를 넓힐수록 정말 '나'가 마법처럼 커질까?
2부 공간을 넓힐수록 정말 '나'가 마법처럼 커질까?
3부 텅 빈 공간이 정말 '진정한 나'일까?
4부 텅 빈 공간이 부리는 요술
5부 시야를 무한히 넓히려면?
에필로그

 

 


5. 감상평

 

『왓칭 2』에서는 두 개의 내가 존재한다. 하나는 육안으로 보이는 나(셀프 1), 그리고 다른 하나는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빛으로 된 나'(셀프 2)이다. 책에서는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해 주는데, 처음에는 이게 무슨 황당무계한 주장이지?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탄탄한 연구 결과가 뒷받침해주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점점 내용 속으로 빠져들었다.

 

왓칭2-뒤표지
왓칭2 뒤표지

 

사람들은 착각 속에 갇혀 있다고 한다. 나도 이 도서를 읽기 전까지 착각 속에서 살고 있었고, 육신이라는 이 좁은 공간에 스스로를 가둬놓고 삶을 살았다. 그러다 보니 내가 앓고 있는 질환으로 오는 고통 속에서 허우적거렸다. 정말 스스로의 운명을 오로지 두뇌와 육신만을 가지고 살아가려다 보니까 한계가 생긴다.

 

하지만 책에서 말하는 셀프 2로 살 수 있다면, 육신과는 다른 차원의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앞서 출판된 『왓칭』에서도 설명했듯이, 우주는 미립자들이 물결처럼 퍼져있고,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그 생각에 집중을 하면 그것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이유는 물결의 움직임에는 주파수가 있는데, 주파수가 맞는 마음끼리는 서로를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이는 론다 번의 『더 시크릿』에서도 언급된 내용이다. 밝은 마음이 밝은 일을 만들고 어두운 마음이 어두운 일을 만들듯이, 우리는 생각이 현실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챕터 2에서는 '나'의 공간을 남에게 넓힐 수 있는지,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설명해 준다. 우리는 가족, 친구, 직장 상사 등의 인간관계에서 끊임없는 갈등을 겪는다. 그리고 상대와 갈등이 생기면 상대의 입장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은 누구든지 알고 있다. 『왓칭 2』에서는 갈등이 생겼을 때 무조건 상대의 시각으로 바라봐야 내 공간이 상대에게까지 확장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렇게 바라보면 상대를 내 의도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말한다. 먼저 출판된 『왓칭』을 읽고 실천해 본 결과, 나를 또는 내가 겪는 문제를 남의 시선으로 바라보니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고,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었다.

 

 


 

왓칭2-책-두께
왓칭2 책 두께

 

왓칭은 '들여다보기'이다. 책에서는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직접 실천을 해봤는데, 눈을 감고 왓칭을 하려면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실제로 눈을 감고 하다가 잠이 든 적도 있다. 하지만 연습을 하면 할수록 좋아질 것이란 걸 믿고 있다. 전에 『세도나 메서드』라는 도서를 읽을 때도 처음이 힘들었지 익숙해지니 나중에는 무척 잘 사용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눈 감고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게 힘든 독자들을 위해, 눈 뜨고 '들여다보기'를 하는 방법도 세심하게 알려주고 있다.

 

'들여다보기'가 잘 안 되는 경우에는 "OOO이라는 생각을 무한한 공간에 풀어놓아준다"하고 되뇌면 된다고 한다. 또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어두운 마음을 0부터 10까지 수치화시켜 바라보면서, 이 OOO이라는 생각을 무한한 공간에 풀어놓아준다고 되뇌면 된다고 말한다. 그러면 강도가 점점 약해지다가 결국에는 0이 될 수 있다. 이렇게 풀어놓아줬는데도 미래에 다시 떠오르면 또다시 놓아주면 끝이다.

 

생각은 흘려보내지 않은 채 억눌러놓고 있으면 영원히 마음속에 박혀버린다고 했다. 실제로 어두운 생각을 품고 있으면 건강에 직접적으로 해가 간다고 한다. 『더 시크릿』에서도 봤던 내용이다. 그러면서 한 가지 해결 방법을 알려주는데, 그 방법은 자신을 생각으로부터 분리하는 것이다. 왓칭 1편에서 말했던 것처럼 어두운 감정에 감정 스티커와 같은 것을 붙여놓고 자신을 분리시켜 생각하면 훨씬 쉬운 방법으로 다가갈 수 있다.

 

 


6. 결론

 

처음에는 이상한 소리처럼 들릴 수 있으나, 실제로 『왓칭 2』에서 하는 모든 주장은 탄탄한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마지막 챕터는 삶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정독했으면 한다. 이 책은 삶을 살아가면서 누구든 한 번쯤 읽어보기를 꼭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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