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이 책은 무작정 외우기에만 급급한 영어 공부가 아니다. 영어를 배운 만큼 말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우리말만 할 줄 알면 말문이 터질 수 있게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는 책이다. 하지만 예문의 수준이 초보자용은 아닌 듯하다.
장르: 외국어
페이지 수: 304쪽
출판사: 랭컴(Lancom)
출간일: 2011년 8월 10일
▶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해외여행을 다니면서부터 영어 공부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찾아보다가 후기가 좋은 것 같아서 구매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 저자 소개
- 저자 이름: 앤더슨(이철우)
- 전화영어 강사, 외국계 승무원 영어면접 강사, 성인 영어회화 학원 강사, 초등영어회화 학원 강사, 청소년수련원 영어 강사, 기업체 출강 영어 강사, 외고생 IBT토플 학원 강사
▶ 목차
- 초·중 ·고 12년 · · · 영어, 얼마나 할 줄 아세요?
- Should와 Can만 잘 쓰면 영어회화 절반?
- 계획과 의지, 영어 표현 왜 어려울까?
- 의미 없는 영어 속어, 알고 보면 재미있다?
- 영어 질문 Do만 알면 80% 해결?
- 'I am Sam'이 영어 공부에 좋은 이유는?
- 귀가 아파요 · · · hurt의 올바른 사용법
- No ·Not 구분하고 관용어구 외워보자!
(차례는 1~25까지 있음)
▶ 후기
책을 한 장 넘기면 앤더슨의 버터 잉글리시 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사이트가 나온다. 사이트를 누르면 KBS로 접속되는데 검색해서 강의를 들으면 된다. 나는 책 끝까지 무료 강의를 보면서 영어 공부를 했다. 책도 상세히 나와있지만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있으니 왠지 모르게 영어 공부가 수월한 느낌이었다.
각 챕터마다의 책 구성은 기본 내용 설명과 테스트용 예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말로 되어 있는 예문들을 영어로 5초 안에 말하는 게 포인트다. 그러나 이 예문들은 왕초보나 초보한테 어울리지 않은 듯하다. 학창 시절 영어에 담을 쌓고 살았던 나한테 전혀 맞지 않았다. 5초 내에 말하는 것을 떠나 작문이 안된다. 하지만 영어를 어느 정도 공부했던 사람들에게는 쉬울 것 같다.
예문은 초보자의 수준에 벗어나지만 각 챕터마다의 기본 내용은 좋다. 그래서 끝까지 강의를 들었었다. 하지만 예문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서 이번 영어 공부도 실패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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