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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독서

기능의학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독서 후기 l 면역력 높이는 법과 영양제 가이드

by 네모밥 2026.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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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은 질병의 원인을 찾아 스스로 회복하는 힘을 기르는 의학이다. 잘 먹고, 잘 자고, 면역을 관리하며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보충하는 것이 건강의 핵심임을 깨닫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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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표지

 

:: 기능의학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
지은이: 김덕수
출판사: 한솔의학
발행: 2022년 6월 20일

 

 


 


기능의학이란?

이 책은 단순히 증상을 없애는 치료가 아니라 질병의 원인을 찾는 의학, 즉 기능의학에 대해 설명한다. 병을 만든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지역 기능의학 전문의를 찾고 싶다면 대한기능의학회 홈페이지의 ‘우리 동네주치의’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건강을 결정하는 5가지

책에서는 건강을 좌우하는 요소를 다섯 가지로 정리한다.

 

1. 잘 먹기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는 최소화하고, 가능한 한 흙에서 나온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기본이다.

2. 잘 자기
수면은 해독과 회복의 시간이다. 멜라토닌은 항산화 작용을 하며, 낮 동안의 기억을 재정리한다. 수면 부족이 반복되면 간 해독 기능도 저하될 수 있다.

3. 잘 배출하기
대변의 60%는 세균이다. 배변이 원활하지 않으면 노폐물과 환경오염물질이 재흡수될 수 있다. 매일 배변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4. 스트레스 관리
각자에게 맞는 해소법을 찾는 것이 면역 유지에 필수다.

5. 면역 높이기
적절한 운동, 간헐적 단식, 그리고 필요한 영양소 보충이 도움이 된다.

가장 기본적인 비타민 복용은 비타민C 6g 이상, 비타민D 2,000~5,000IU 이상을 복용하는 것이다.

 

 

 


환경오염과 중금속

우리가 모르는 사이 농약, 중금속, 환경호르몬에 노출된다. 해조류 역시 바다 오염에서 자유롭지 않다. 잎채소는 물에 잠시 담갔다가 깨끗이 씻는 것이 도움이 된다. 조리기구의 손상, 코팅 벗겨짐도 주의해야 한다.

아말감 치아, 참치 등 수은 노출 가능성도 언급된다. 중금속은 소량이라도 동시에 노출되면 위험성이 커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핵심 영양소 정리

비타민C
항산화, 면역 강화, 콜라겐 생성, 기미 세포의 멜라닌 합성 억제, 철분 흡수 촉진에 관여한다. 고용량 복용 시 설사가 나타날 수 있으나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비타민K
뼈와 혈관 건강에 중요하다. 칼슘이 뼈로 잘 이동하도록 돕는다.

추천 비타민
뼈 건강 MK4
혈관 건강 MK7
뼈와 혈관 건강 MK7


오메가 3
세포막 기능을 개선하고 염증 균형을 잡는다. 산패 여부, 보관 방법, 개별 포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제를 고를 때는 개별 포장된 제품, 1달 분량씩 포장된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메가 6가 풍부한 식단을 하기 때문에 오메가 3을 보충해줘야 한다고 한다.

요오드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이며 대사와 체온 유지, 중금속 체외 배출, 면역, 모발 성장에 관여한다. 셀레늄, 아연, 구리, 철, 비타민A 등이 부족하면 갑상선 호르몬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마그네슘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 밑 떨림, 종아리 근육 뭉침 증상이 나타난다. 편두통, 월경전증후군, 골다공증, 우울증, 불면증 등에 좋다. 종류는 아스파르트산, 구연산, 젖산, 염화마그네슘 등이 있는데, 저자는 구연산 마그네슘을 주로 쓴다고 한다.

 

아연
아연은 면역, 여드름 치료, 갑상선 호르몬 생성 등에 관여한다. 일반적으로 멀티비타민에 들어 있고, 1회 섭취량으로 20~30mg을 추천한다고 한다. 아연을 커피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에 방해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셀레늄
면역, 갑상선, 중금속 해독, 항산화 효과, 혈당 조절에 관여한다. WHO에서 권장량은 55 mcg정도이고 과량 복용할 경우 위험하다고 한다.

 

 

 


먹거리 선택

한우보다 초지에서 자란 소고기가 오메가 3 함량과 항생제 사용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설명한다. 마블링이 적고 방목 환경에서 자란 고기를 권장한다. 소고기는 '그래스팜'이라는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계란은 난각 번호 1번(방사 사육)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난각의 맨 끝 숫자는 사육 환경인데 1번은 방사 사육으로 동물복지를 하고 있는 농장이다.

 

 

 


체온과 면역

기초체온이 높을수록 면역 반응이 활발해진다. 족욕, 유산소 운동, 심호흡, 따뜻한 차 마시기 등 일상 속 습관이 도움이 된다.

 

 

 


읽고 느낀 점

이 책을 통해 ‘무엇을 먹느냐’가 결국 ‘어떤 몸을 만들 것인가’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특히 무조건 영양제를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내 몸 상태를 확인한 후 필요한 것만 보충해야 한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건강은 병원에서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선택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깨닫게 해 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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